일요일 저녁  걍 한번 떠나보았습니다

뽈락이나 한번 잡아볼까하는맘에  배타고나가보자하고 큰맘먹고 진해내만권일대 선방파제에 하선하고 한참을 뽈락루어낚시를 하였습니다...

올라오는 뽈은 안올라오고 호레기 무리들이 지나다는는게 아닙니까.....

호레기 장비는 안들고와서리 에기로 살살 꼬셔보았습니다만 그것도 입질을 안하더군요,,,,

호레기 전용 에기로 바꾸어 다시금 도전.......................

한 두어시간했나... 10여수정도......

뽈은 나올생각도안하고....호레기만 잡다옵니다...

다른분들은 망상어잡는다고 바뿌시던데...저는 뽈친다고 방파제 구석구석 뒤져보았지만 뽈몇마리와 호레기 10수정도하고 ..방파제에서 철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철수과정에서 바라본 삼포방파제에 낚시인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포인트물어보시는데 저렴하게 진해 내만권배타면 다아시는곳입니다.. 마을주민들에게 피해 가지않도록  주위를 요구합니다....저또한 오랜만에 간곳이라...숨죽여 낚시하나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