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를 마치고 몇일전 부터 마산 털보 낚시점 사장님이 만드시던 호렉 바늘을 보고
저만의 방법으로 몇개 자작하고  인터넷에서 대박 났다고 하던 진해 명*에 여친이랑 갔다 왔습니다.

우와~~~~~
역시 인터넷의 힘은 정말 사람 많았습니다.
첫번째 가로등 아래가서 뽈락루어대에 자작바늘 달아서 던져 보았습니다.
결과는 꽝입니다.~

뭐 저만 그런게 아니고 어제는 거의 몰황수준이었습니다.
인터넷 ==> 대박은 쪽박이라는 저의 생각처럼 안잡혔습니다.
그런데 어제가 8물맞습니까?
물이 너무 빨리 흘러서 그런가 간혹 집나온 오징어 한마리씩은 있던데
오징어들이 방파제 근처로 붙지 않았습니다.

여친한테 멋진 모습을 보여 줄려고 했더니만 보여 주진 못하고 여친 차에서 군것질만 엉청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