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운동도 할겸 가족들과 집앞 바다에 나가봤습니다... 8시 30분경

장천부두에 도착하여(자전거타고 2분거리) 애들 자연합습 시켜 준다고 애기1.5호를 달아 던져봅니

다.....1.2.3.4.5.6.입질이 없습니다......다시 7번째 한마리 올라옵니다 화살촉 오징어가......

아들에게 인계하고 다시금 몇번하다가....역쉬 저는 루어거 안맞습니다................

근처 버려진 비닐봉지 확인결과 새우 변사채 20여 마리 발견하여...민장대 꺼냅니다..

아뿔사 근데 케미가 없습니다.......ㅡㅜ

그냥 바람 씌려 왔으니....;

민장대에 새우키워 던져 봅니다....

볼락낚시처럼 감으로 저깅을 시도 해봅니다...역시 여기도 상층에서 노네요...

2번 케스팅에 한마리씩 잘 올라 옵니다... 애들둘이 서로 오징어 많

이 할려고 싸우고요.. 그렇게 잠시 30마리 정도를 잡고는 10시에 철수 하였습니다....

6마리 몸통만 손질하여 회로 먹으니 갠찮네요...삶은거 보단....

멀리가지 않아도 화살오징어 맛볼수 있으니 많이가셔서 재미보세요....진해에는 다 붙은듯 하네

요...

그리고 새우남기고 가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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