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간단히 소식만 전할려고 합니다.

사진은 두 장 만들어 왔는데 도무지 올릴 방법이 없어 생략합니다.

연휴 끝날 선교회 회원들 몇 명이서 도다리 구경차 나서 봤습니다.

소문에는 사궁두미 쪽에 좀 나온다는 소식이 있어 가볼려고 하다가 허리도 신통찮아 덴마 운전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원전으로 갔습니다.

원전 온 바다에 도다리가 깔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편안한 해상 콘도로 갔는데요.

아마 원전과 별장 중간 쯤에 있는 콘도 였습니다.

한나절 내내 4명이 도다리 5, 보리멸 1 ~~~

하도 재미가 없어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고맙게도 야영팀이 밤새 잡은 고기를 통째로 주길래 감사히 받아서 맛있게 장만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칫 했으면 도다리 맛도 못보고 올뻔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로 가야 도다리 구경 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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