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연휴 아이들하고 마눌하고 남해바다로...

세월은 하 수상하나 모든 것을 놓을 수 없기에 어린이날을 기념하려 마눌과 아이들 용 민장대와 함께 볼루를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마눌님 분위기 살려주려고 민장대에 볼락들이 물어주네요. 학꽁치도 날리네요...뱅에는 아직 인지, 안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나섭니다.

바람이 예술입니다. 낚시대를 들고 있을 수가 없네요.

어렵게 등바람 자리에 서서 무거운 채비로 볼락을 꼬십니다. 제가 예전에 여자 좀 꼬셔봐서 아는데.. 잘 꼬셔야 합니다.ㅋㅋㅋ

그런데 첫 수에 놀래미가....내항 몰 사이에서 !! 볼락 로드가 !! 이건 뭐 손맛이!!

그 후로 볼락들이 연속올라옵니다. 바람 맞으며 나온 보람이 있네요.

특히 볼루 최초로 돼지볼락(?)을 잡았습니다. 사진 가운데...명칭이 뭔지 정확히는? 이놈 손맛도 장난아닙니다. 놀래미 못지 않네요. 쑤셔밖는 손 맛이 일품이네요. 드랙을 치고 나갑니다. ㅋㅋㅋ  저는 또 놀래미 인줄 알았습니다.

 

 

%BB%E7%C1%F8140506_000.jpg?type=w740
 
이게 확대된 사진임다. 가운데 이놈이 아주 손맛이 죽였는데...돼지볼락 맞나요? 빵이 아주 !!

%BB%E7%C1%F8140506_001.jpg?type=w740
 밑에 있는 놈은 득템.

이 지역 특산물이라네요...

힘이 엄청납니다.

집게발이 게 중 헤라클레스 급입니다.

요놈은 된장과 함께...풍덩!!
%BB%E7%C1%F8140506_002.jpg?type=w740
 
%BB%E7%C1%F8140506_003.jpg?type=w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