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께서 볼락 덜덜이 하러 여수선상 가시는데 자리가 비었다길래 낼름 훅킹되었습니다.

덜덜이 포인트에서 웜으로 힘들거 알면서도 따라나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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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날이 따뜻해서 좀 더웠습니다.

 

인원 총 8명... 혼자 웜... 나머지 분들 생미끼...

 

초반에 좌절할뻔 하다가 집어 좀 시키고 혼자 왕따놀이하면서 멀리 떨어져서 하니

집어되고 나서는 나름 잘 올라오네요.

씨알도 웜이 낫습니다.

 

끝까지 선수에서 웜으로 하는데 볼락들이 너무 예민해서 혓바닥만 살짝 갖다대는 느낌...

어찌 어찌 리액션 주고 어르고 달래니 28수하고 마무리 했네요.

선상 마릿수 아쉽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ㅎ

다음엔 루어꾼들이랑 타서 루어 포인트 한번 가고 싶네요.

 

생미끼팀 4분이서 100수 정도... 저 초대해주신 형님께서 4~50수로 장원하셨네요.

2마리 사이즈가 죽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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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놀이 웜으로는 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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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집에 도착해서 손질하고 건조시키고 냉동실로 직행시켰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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