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025.jpg 두루미 027.jpg 묵고 살일로 또 진주에 갔다 남해가 바로옆이라 남해대교쪽으로

그놈에 손맛을 못잊어 가봅니다

볼락은 꽝이없는 미조쪽으로 가야하는데 시간이늦어  남해대교 다리밑으로....

민물새우 3000냥어치 사고 마을앞 방파제로 가봅니다

방파제에 전라도 광양에서 오신분들이 낚시하는분 대여섯분 술마시고 고성방가하는분들 대여섯분

난리가 났네요 그기다 꼬마들까지 .. 게잡는다고 내앞을 왔다갔다 어쩌랴 즐기러 왔는데....

채비를 하고 묵묵히 내할일을 합니다 시간은 저녁 칠시반...

감시 삼짜 사짜 여기서나는 못걸어 보았지만 오짜도 나오는곳 아무래도 오늘은 틀렸겠고 볼락낚시에

집중해봅니다  투두둑 거리면 빨고 내려가는 볼락들이 2달전이나 지금 올라오는 씨알들이 똑같네요

기상 이변때문에 수온 탓일까  고기들이 크질 않으니 현지 낚시방 점주님들도 모르겠다는군요

보리가 익을때쯤이면 볼락이 15센티두루미 025.jpg 두루미 027.jpg 은 넘어야하는데 ..올해는 이상 하네요

구씨쯤 되여 아짐에 한분이 내쿨러통을 보고 아자씨 아이구 마이 잡았네요 우리신랑은 볼락 달랑

한마리 잡아 났는데 하면서 미끼는 뭐셨는교 카네요  똑같은 민물새우 그러나....

그분은 낚시 하는걸 보니 똑같은 저와같은 민장대 맥낚시를 하는데 무조건 멀리 던져 낚시를 하네요

저는 방파제 낚시할땐 방파제 직벽에 바짝 붙여 합니다 바로앞에 할땐 1미터 후퇴하여서 하고

방파제 낚시 가보면 거의 모든분들이 멀리 포인트를 보시는데 고기는 바로 발밑에 있습니다

왜.. 직벽엔 먹이 들이 많으니까요 특히 모든 어종들이 좋아하는 새우들이 바글바글....

조용한 방파제에 낚시를 할땐 직벽을 노려보십시요 분명히 대물이 있을겁니다

볼락낚시 하시는분들은 다아실거지만 모르는분들을 위해 몆자 적어 보았습니다 각설하고...

십일시쯤  물이빠진 관계로 낚시를 마쳤습니다

씨알은 12센티 가 주종 이고요 남해근해 방파제 씨알은 이정도라 보아야 되것습니다

배낚시도 들리는 소문에는 그기서 그기라는것 ㅎㅎ 참고.하시길...돈만들고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즐낚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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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