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밤~간만에 적은놈과..호렉낚시를 떠나봅니다...

동낚조황에..남해..15마리의 특공새우로..수많은 호렉을 잡았고..입질쫙~쫙...귀가 솔깃솔깃..맘이 벌렁벌렁^^

 

다소 부담스런 길이지만..적은놈과..눈높이를 낮춰 얘기하며..

일부로 고속도로를 타지않고..국도로..고성쪽으로 넘어가며..몇군데 방파제도 들러보고..

길가 찐빵도 사먹고..

 

남해 대충 조황에 나오는 거기..밤늦게 도착..근데 위에서보니 집아등이....쫙~~~

어라~~

이곳에도..호렉하시는분이 이리도..

할수없이 옆~적은방파제..사람 2분 계시는데..낚시시작..

그분들 안된다고 가시고..따문~~~~~~따문~~~~~

 

그와중에도 호렉 낚시특성상 많은 사람들 왔다갔다..집어등켜고 하시다 또~가고 딴분와서..도~켜고끄고..

완전히 입질뚝~~

새벽..적은놈과 도시락..한점먹는시간..봉고차..4분..적은방파제..호렉낚시..

.......별시리 할데도 없고...전의도 싸늘히 식어버리고...

 

호렉 그림이나 조황사진 없고요..

그냥 차안에서..둘이 잠깐 생각하고 나오니..남해의 아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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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아쉬워..늑도 방파제 내려가서..전추워서 차에있고..채비해서..적은놈 내보내서 탐색하고 오랬더니..

그래도..근1시간 가까이하고...없다고 가자네요..없는지? 못잡는지..건방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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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도..고속도로를 타지않고..국도로..토욜이라도..고성으로 넘어오는길은 거의 차가 없고..

늦가을..정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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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으면..겨울이라..호렉철이라고..바다에 서서는 좋아헸는데..

산길의 겨울느낌의 초입에서는..

웬지..짠~한 허전함이~~

구경삼아..차를 많이 세워서..복귀하니..점심때가 훨~~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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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조황의 힘이 대단한것 같아요..

설마~~남해..외진 방파제에.....했는데..

에고..볼락 잡으러 자주 오시는분 얘기론..얼마전까지는..

많이 나왔다고 하시네요...

왔다가 가시는분마다 새우..주시고 가서..새우가....제가 2봉+4봉..도합6봉..

호렉은..총18마리..씨알도 잘고요..

담엔..저보시면..새우말고..호렉을 주십시요^^

별시리 조황도 없시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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