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낚시가 땡겨 백운포에 2시간 낚시다녀왔습니다

 

 

시간: 2012/09/12, 밤 11시~새벽 1시 조금 지나

 

물때: 모름

 

바다상황: 장판

 

장소: 부산, 백운포

 

사용채비: 물결채비 2.5인치

 

 

도착을 하니 많은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대부분 생미끼 채비.

 

제가 철수할때까지 아무도 칼치 잡아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낚시펴기전에 옆 조사님 집어등 켜놓으신 바다를 유심히 보니 칼치는 있습니다 ^^, 풀치입니다

 

바로 채비해서 날려봅니다

 

바로 훅 가져가는 입질.

 

그러나 후킹에 실패합니다

 

그렇게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ㅠㅠ

 

입질은 수차례 받았지만 후킹이 되지 않습니다.

 

한번만 더 입질 받으면 잡을꺼 같아 계속 던지다 보니 .... 집사람이 잠 온다고 가자합니다 새벽 1시 ㅠㅠ

 

아쉬운 입질(확 가져가는, 톡톡 치는거 제외) 4번을 끝으로 철수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간조때 도착하여 낚시를 한듯 ㅠㅠ

 

조만간 재도전 후 포획물 사진올려보겠습니다.

 

참고로, 몇몇 상주(?) 낚시인들 , 무지 시끄럽습니다(주의)

 

00야~~, 잡았나? 00야~ 낼 뭐하노?...ㅠㅠ,

 

자리를 잘 잡아야지 상주낚시인 옆은 비추입니다

- 계속 누군가 오고 가고, 뒤쪽으론 탑차등등 상주낚시인 지인들 계속 왔다리 갔다리..부르릉 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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