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자형과함께 혹시나올려나 하구 가덕세바지 방파제다녀왔어요..

가는 길이 잘뚤려서 팔용동에서 가는데 금방가더라구요 ..

부푼맘을 않고 시작은했는데 역쉬? 실력부족 손바닥많한 노래미두수..ㅋㅋ

은근히 바람이많이불어 좀춥더군요..옆에서 한마리잡히면 열심히 해볼텐데...TT

영~~~안되더라구요..조류도 물때 맞지않게 잘안가고 아직수온도 차운거같고...그래서 바람피해 거가 대교 입구 앞에 등대로 배타고이동 .....등대앞 여에내릴려니 절대안내려주네요,,쳇 작은여도아니고 5~6 명 낚시해도되겠더만.

이것이 좋은기분망칠중모르고 일단 등대뒤쪽에서 낚시시작..~~..흐흐흐...

역쉬나 실력부족 그나마 같이간일행이 도다리큰거한마리 노래미 세바지보다는 커더만요..2마리해서 그나마 회맛만 보고왔죠..TT그러는중 앞여에 낚시배가들어오더니 한분 하선 조금있으니 연거푸2마리를 걸어내시는겁니다..TT

그겄도..저쪽에는 고기나오겠다..하고 아쉬워 하던자리에서 ,,,,ㅋㅋ얼마나..배가아프던지....

속으로 우이씨~~를연발하며...낚수 복 은 없는거맞죠..ㅋㅋ

전체적으로 보니 오후 내 4마리정도잡혔더군요..

실력파 2분이서 등대에서 1마리씩 잡으신거같더라고요..

아직시즌이른거겠죠....이렇게 실력없는 걸 살넘어가봅니다.....^^

참씨알은 생각하던씨알보다적더군요....많이쳐죠봐야 30 정도 ..

이상 초보조사의 허접 조행기였슴다...

오후 마무리들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