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쉬고 있는데 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옥이다."님의 전화였습니다.         ~ 보골이나서 안돼겠다고.....

어제 일 때문에 같이 못간게 억울해 죽겠다면서 오늘도 꼭 가자고 전화가 왔습니다.ㅋㅋㅋ

나만 페인이 되가는줄 알았더니만...또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엔 "무적보리"입니다.

오늘은 집에 일찍들어가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고 한 사람이 또 가잡니다....ㅋㅋ

안사람이 약속이있어 나가니 낚시를 댕겨 오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세명은 퇴근과 동시에 달립니다. 도착을 하니 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보리와 옥이다님이 채비 투척과 동시에 5마리 올립니다.  저는 채비가 꼬여 삼십분동안 헤맵니다.

주위 상황을 보니 여긴 조용할때가 아니면 마리수 조황을 보기가 힘들것같아 장소이동을 합니다.

어제 거기로 갑니다.  사람들이 진을 치고있습니다. 휴~~~~

던져 봅니다. 마구 올라옵니다. 그러나 잠시후 입질이 뚝! 끈어집니다. 달의 영향 일까요???

이렇게 몇번의 캐스팅후 세번째 장소로 이동후 몇마리 더하고  입질이 전혀없어 철수를 합니다.

철수도중 "옥이다"님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잠시 뽈락은 접고 호렉에 집중하자고...... ㅋㅋㅋ

오늘도 갈려고 합니다. 오늘은 가까운 원전으로~~~~고~!고~! 씽~~~~~

이상 호렉 페인  말기 환자의 조황 이었습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