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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이번주중에는 "경북 영덕 풍력단지"

견학하고왔는데 구경함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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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내는 일반인 완전개방이라 자유롭게

가까이 접근할수있고

20여개의 발전기가 동해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돌아가고있었습니다..

자녀들을 데리고 가시면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곳입니다.

 

어젯밤엔 방파제 갈치낚시를  한번더 다녀왔습니다.

예민해질때로 예민해진 갈치루어낚시.......

결코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어제는 포인트를 바꿔서 손맛을 조금 보았는데

지그와 웜을 몇번이나 교체해가며 정말부지런하게

캐스팅 하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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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xx마을 앞인데 아직 루어낚시를 하시는분은 아무도 없고

생미끼 갈치낚시 하시는분들은 보였읍니다.

잔챙이 전갱이가 바글바글 하더군요.

갈치루어에 전갱이도 몇바리 잡았습니다..

어떨때는 2g지그로 초릿대 끝을 살랑살랑 흔들며 살살 감을때
또 어떨때는 3g지그로 격렬하게 흔들며 초고속으로 감아들일때

터~더덕 하고 걸려들었습니다.
대부분 가까이 따라와서 달려 들더군요.

수심2M아래로는 전혀내릴 필요성은 없고 상층에서

 어슬렁 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참~~웜은 축광을 필히 해주어야 됩니다..

조과 확실히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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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질때마다 올라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어떤넘은 루어를보고 도망을치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뭔가 조건탓이 있는것 같은데 활성도가 좋아질 날도

 있어리라 봅니다.
그땐 일타일피 하겠지요..ㅎㅎㅎ

싸구려 볼락대 구입한지 5년쯤 되었는데 3년전에

 초릿대가 부러져 민물 장대끝을 연결하고
가이드 실로감아서 호래기도잡고 갈치도 잡고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맛하나는 끝내주는 루어대 입니다...ㅎㅎ
돈주고 살수없는~~~손맛을!

짜작하게 조림해먹을려고 소금쫙 뿌려놓았습니다.
갈치몸통에 살이좀 오른것 같군요.......

먹을생각하니 맘이 뿌듯하고 입맛이 땡기는것이 보람을 느낍니다..ㅋㅋㅋ~~~

 이번주말은 장보러 안가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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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더뎌 맛을 봅니다..괜찮내요.

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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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