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십시요.
일전에 올린 조황은 분위기상 제가 삭제하였기에 이앞 주말소식까지
합하여 전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들어 3번정도 무늬출조를 하였는데 코빼이 구경을 하기가 힘들었고 에깅메니아 분들도
아직까지는 많이 오시지는 않고있습니다..
간혹 대물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저에게는 이상하게 갑돌이만
올라오네요..
2주연속 무늬액션에 갑이만 잡았습니다..ㅎㅎ



위는 능포 방파제입니다..
주말이면 꾼들이 많이 모이는 명소입니다..
저는 덕포.능포 옥림등지로 둘러보고있는데 갑이는 덕포에서 한마리
옥림에서 한마리 했내요..
하지만 강력한 대형무늬의 손맛을 원했기에 쪼매실망을 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무늬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앞 주말 옥림에서 올린 갑이입니다..
대형무늬에 대비하여 뜰채를 펴놓았기에 안전하게
올릴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진게 없기에 갸프는 없습니다..사실 뜰채가 성능상 좋기에 촌놈같이 보이지만
뜰채를 선호하는편이죠..



요즘 덕포 새벽시장에 가면 갑오징어 판이고
한바리 오천원에 판매하고있는데 좀 잡히는 모양입니다..

본의아니게 낚은 이 갑돌이는 라면에 잘라서 넣어 먹었는데
중국집 짭뽕맛이 나더군요..ㅎㅎ
무늬에깅에 도전하실분은 개인적으로 옥림(옥하마을)방파제를 추천하고 싶고
덤으로 갑돌이도 잡을수 있습니다..
덕포방파제는 요즘 공사중이고 밑걸림이 너무심해
견적이 많이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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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현싯점에서 대형무늬오징어 확률높은 방파제 포인트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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