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4, 4, 26

 

장 소 : 거제도

 

 

혼자 나가봅니다. 

 

기상청은 구라청 맞나봐요. 비온다 해서 다 접고 있다가..

 

이건 뭐 비올 날씨가 아니더군요.

 

낚시 안됩니다.

 

사람 없네요.

 

물이 빠지기 시작하니, 한팀 두팀 옵니다.

 

해루질 하시더군요, 구경하다가 낚시 접습니다

 

트렁크에 보니 아들놈 잠자리채 보입니다. ㅋㅋ

 

2시간 동안, 한 방파제 3-4바퀴 돈거 같네요

 

집에 와서 후회 했습니다.

 

해루질은 처음인데, 너무 많이 잡았더군요,

 

해삼은 6-7마리 장만하니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라구요,,

 

앞으론 정말 먹을만치만 잡아 와야겠습니다.

 

한쿨러씩 잡으시는 분들, 해삼 다 어떻하시는지요? 진짜 궁금해서 여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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