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좌대 출조를 욕지도쪽으로 할려다가 전화로 알아보니 아직 수온이 차가워서 조황이 썩 좋지 않다는말에 작년 가을에 개장한 삼식이해상펜션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전날의120mm폭우와 당일의 계속된 비가 마음에 걸렸지만 계획을 취소할수도없고 예약을 지켜야하기도해서 모든운은 용왕님께 맡기고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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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를 뚫고 가배리 선착장을 출발해서 다른좌대를 지나갑니다.

 

거제도에서 드믄 양식장을겸하는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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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가면 좌대가 나오는데 좌우대칭형으로 두집이 쓸수있게되어있네요

 

비가내리는 흐린날씨로 침침하게 찍혔네요.4.JPG

이쪽에서 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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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온 손님이 있어서 우리가 묶은곳은갯바위쪽인데 복불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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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도 안된 좌대답게 모든게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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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형으로 온수및 샤워시설까지 모든게(뭐가없는지모르겠네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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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전 한컷. 2L생수병 올려놓고찍은 조황샷입니다.

민물을 머금은 바다에서 이정도 조과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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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 선차장의 모습인데 아쉬운마음에 한컷 날씨가 전형적인 남쪽나라의 모습입니다.

하루만 늦게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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