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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
어제 토요일 오후 장승포항 오른쪽
갯바위 도보로 벵에돔 낚시 갔다 왔습니다
낚시배를 타고 오시는 분들한테
선점당하는 발판좋은 A급 포인트가
비어 있길래 왠 떡인가 했었죠
저 멀리 보이는 동네는 장승포항 입니다
낚시자리 오른편 모습입니다
총바위~~!
빵가루 4봉지와 파우더 한봉지를
준비해 갔는데
빵가루를 반죽하여 만든 미끼입니다
오늘 잡은 총조과 3마리~~
4시간 낚시를 마치고
기포기 돌리고 산길을 걸어서 철수...
이번에도 역시 껍질만 살짝익힌
유비끼로 맛을 보았습니다
경치 좋고 벵에가 앙증맞아 보입니다.
도보 갯바위가 있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베낭메고 운동삼아 걸어 댕기는데 다리에 알통이 베기더군요..
항구 왼쪽으로만 자리 있는줄 알았는데
오른쪽으로도 좋은 자리가 있군요.
많이 걸어가야 하는것 같네요,
항구왼쪽은 장승포해안도로인데 도보 포인트가 즐비하죠..
저는 오른쪽입니다..
제법걸어 갑니다..
좋은 포인트가 가까워 좋겠읍니다
도보는 아무나하나 ㅠㅠ 운동열심히 해야 도보는 가능하는데
수고하셨구요 맛나게 먹고 갑니다
걸어가는 길을 알면서도 배타고 진입을 많이 한답니다..
도보로 잡으면 보람이 배가 됩니다..ㅎㅎ
까만괘기 싱싱하이 보기 좋으네요 ㅎ
좋은 포인트가 천지백가리인 동네에 사시는게 왕부럽습니다
포인트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꽝칠때도 많습니다..
저정도만 잡으면 딱 좋습니다..제일큰넘이 27센티 정도 입니다..
걸어서 저리 몇마리잡아..
드시고..
여유있는 도보 운동삼아..
호렉님 조항은 항상..여유^^또~부러버요..
요즘 우찌 지내십니까...
회맛은 많이 보시고 계시지요???
고기 비늘도 구경못하고 살고있습니다..
인간성도 들통나서 불러주는이 없고~
쓸쓸하게..살고 있습니다^^
여유있는 낚시에, 좋은 조황에, 쐐주 안주에 제일 적격인 횟감이 넘 좋아요...
항상 어복이 충만하시길...
유비끼는 간장과 와사비만 있서면 쇠주한병 간단히 해치울수 있습니다..
얼음물에 담궈서 쓸기때문에 식감이 쫄깃합니다..
ㅎ 부럽습니다
"한 십년 뒤 쯤 거제도에 방 한 칸 얻으면 좋을낀데...."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대단하십니다....
땅좀 봐 놓겠습니다..
왠만한곳 평당 80~100정도 합니다..
500평만 하면 되겠지요..
괴차니즘을 못 벗어나는 꾼으로서
부럽고 예전에 양지암 갯바위 타던게 생각나서
두렵기도 합니다.
운동이다 생각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쉬엄쉬엄 여유를 가지고 왔다갔다 하면 됩니다..
크흐 벵어유비끼 군침이 도네요
벵에돔 살이좀 무른편인데 저 요리가 최곱니다..
내만권 씨알은 유비끼나 회외에는 별시리 할게 없습니다..
도보인데도 멋진 포인트네요. 괜히 손이 근질근질해지는데...;;;
도보라도 좋은 포인트가 많이 있답니다..
갯바위는 혼자 할수있서 좋습니다..
장비들고 도보로...힘들었을낀데..
경치좋고 포인트가 아주 맘에 듭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유비끼...입맛다시게 합니다.^^
저도 저기 예전에 도보로 내려가서 낚시한적 있습니다 ㅎㅎ
경치죽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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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좋고 벵에가 앙증맞아 보입니다.
도보 갯바위가 있으니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