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벵에철이 돌아왔습니다.

  긴 침묵을 깨고 휴일을 맞아 낚싯대를 들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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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로 들어가는 산길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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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파제에 도착하여 보니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벵에돔 포인트에는 다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벵에돔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니 벵에돔이 낚일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빵가루 밑밥에 미끼는 홍개비를 썼습니다.  겨우 몇 마리 잡았습니다. 벵에돔 손맛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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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입하 쉬는 날이라 참으로 오랫만에 휴일이 아닌 날 낚시를 가는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휴일이 아니라도 낚시를 오는 사람은 꼭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빵가루 미끼를 사용하여 벵에돔을 몇 마리 낚았습니다.

 손맛, 눈맛, 입맛을 다  보았습니다.  모처럼 맛본 벵에돔 회도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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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사진 한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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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을 통해서 방파제로 가는데 방파제까지 도로를 개통한다고 합니다. 공사를 한다고 오늘 바다에 펜스를 쳤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나면 진입이 한결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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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마지막 선비

삶에 있어 기본적인 원칙을 중요시 하고,

낚시를 생활의 일부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