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새벽........

간만에 회사분들과 여차에서  배를타고

등대섬이 마주보이는 자리에 내렸습니다

첫배를 타고 나갔기에

피곤함이 더했지만

오랜만의 출조라 힘을내어 채비후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한지 얼마 안되어서

회사 형님이 한수하고

저는 입질 한번 못받고 전자찌 두개 통걸이...

불가사리만 8마리째..........

동이트고 햇빛이 내리쬐기 시작하니

더워 죽겠더군요

옷을 벗고 다시캐스팅~~

초날물이 시작되고 있더군요

스물스물한 입질~~혹시나 싶어 뒷줄을 잡아주니

쭉 빨고 냅다 내리 꼿내요~

씨알은 크지않으나 손맛은 일품~~~

그리고 밑밥을 다써갈때쯤 밑밥 투척중에

정말 시원하게 찌를 가져 가더군요

옳거니~~

힘쓰는 것과 대의 휨새는 40이상~

올라오는 놈을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더군요

그러나 재어보니 36cm

회사분들 4명가서 총 9 마리 잡고

철수하네요 36잡은 제가 1등 ㅋㅋ

두마리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기다려라~~ 잡어야~~여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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