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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에돔 낚시를 즐기는편이라서 낮 낚시를 자주가는데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는 체력이 방전되어 본의 아니게 외도를 하게되었습나다

다행이도 부산에서 오셨다는 갈치 도사님을 만나서  갈치루어에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거제 동부권,북부권 적조는 거의 소멸상태인듯 하고요  낚시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안을듯합니다

 

갈치로드가 없어서  사용하던 볼락 로드에  4그램 지그 장착하고 웜은 2인치 형광색으로 공략하니  바로 끌고 가버립니다

풀치수준을 벗어난 갈치들이 제법 손맛이 괜찬았습니다

조금 빠른 속도로 감아들이면 좀 큰놈이 물어주는데 마릿수 손해를 많이 보구요  천천히 감으면  잔챙이가 물어줍니다

트래블훅이 달린 지그는  갈치 빼고,처리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반 지그헤드 바늘 방향만 돌려서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팀 하나 드리자면 진해권 갈치 선상배 집어등이 안보이는곳 ,즉 집어등없는 조그만 방파제라도 집어등만 설치하면

갈치들이 덤빕니다

사람많고 ,선상배들 엄청난 집어등켜면 아무래도 조황이 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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