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만에 조황이라.........

 

가끔 출조 아닌 출조을 하지만

 

오늘은 2박을 할 작정으루 계획을 세워 갈려구 하니 3일날 전국에 비..........쩝

 

할수 없이 1일날 좀 빨리 출발을..........

 

절친한 선배님 한분과 함께 왕사미가 있는

 

그 곳으로 거제도 날씨는 흐리고 그래도 바람 파도도 굿이다

 

섬에 도착 짐 정리 하고 빠른 저녁으로 한그럿 하고 채비 점검하고 나만의 포인트로 출발

 

배 대어 준 곳에서 산 등성이을 넘어 꼴창으로 지형이 좀 험하다

 

자주 한번씩 가는데 오늘은 기분이 업 됀다

 

보름달이 훤히 비추는데 혼자 낚시을 할려구 하니 좀 으쓱하다

 

청개비을 바늘에 끼워 휙...!!!!

 

얍.......바루 초리대까지 가져 가버린다

 

일타 쌍피 두 마리씩 계속 허리도 아푸고 팔도 져리 온다

 

서울감성돔두 입질이 장난이 아니다

 

불과 3시간 만에 30 밑밥통에 가득...더 담얼 대가 없다

 

산 허리을 돌아 배 하선 한 대로 선배님 잇는데로 왔다

 

여기에써도 뽈락이 마니 물어 주엇다

 

이 야밤에 괭음을 내면써 앞쪽 여에 하선을 여기 저기에 초록색이라 할까? 집어등를 켜고 낚시을

 

남해에서는 집어등이 발휘 하는데 거제도에서는 그냥 조용히 하는 것이 제가 뽈락낚시 다녀 본 것이 경험이다.

 

그러나 안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님

 

왕삼이는 별루 없다 거의 중급들이다 손 풀이는 딱이다 넘 마니 잡았나?

 

 집으로 오는 중간에 친구 집에도 좀 주고

 

선배님 하는 말씀이 김장 할때 뽈락을 넣어 주면 김치 맛이 넘 좋다고 한다

 

말취치 한 마리 포을 이뿌게 뜨써 한잔하고 ..집으루

 

나두 뽈락 좀 가지고 옆집 할머니도 좀 드리고 나두 조금 장만 하고 샤워하고 나니 피곤이 몰려 온다

 

 한 숨 자고 나니 지금 이 시간에 올만에 조황도 함 올려 본다 뽈락낚시 채비도 중요하지만 테크닉도 있어야 재미가 좋다

 

내 사랑 학꽁치는 아직 안 보이고 ...............^^*

 

 

 

 

 

♧ 내 사랑 학꽁치...........개구장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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