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조황을 올려 드릴려고

동낚회원 두분과 나온다는

포인트 4군데정도 둘러보았서나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제 개인의 총조과는 50여수에 머물렀서며

 올하반기호래기 낚시이후 시간대비

최악의 기록을

세우는 날이된것 같습니다..

호래기 매니아분들이 급속도로 늘었는지

가는 방파제마다 사람들로 넘쳐났서며

 새벽이되어도집으로 갈 생각을 하지않고

시끄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호래기가 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는건지

물때가 완전히 바뀌면

얼마전의 호조황으로 이어갈지 알수없는

노릇이며 어젯밤에도 대박을 올리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거제권 어젯밤 조황을

보았을때별시리 기분이 좋지만은 않군요..

한가지 위안이 된다면 이앞주 탐사에서

작년겨울 엄청난 마릿수를 배출했든 모처에서

호래기를 확인할수 있었는데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는 이곳으로 집중적으로 다닐 생각입니다.

 

오늘 가을비가 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비내리는날 가족들과 드라이브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모처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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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