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딱히 좋아하는 고기도 없고...바쁘기도 하구..

 

설 연휴때도 낚시 한번 못가고.....

 

간만에 툐욜 일과 마치고 거제 남부로 무작정

 

나서봅니다...저녁 9시쯤에 목적지 도착하여

 

간만에 장대로 모이비 한마리 청룡 한마리

 

끼워 뽈사냥을 해 봅니다....

 

이 방파제는 꺽두거 밖에 없는지...어쩌다 뽈

 

한두마리 얼굴을 비추네요...

 

다른 방파제로 이동하여 뽈 몇마리 추가하니

 

열마리는 넘기네요^^오케이....매운탕거리확보..

 

마지막으로 여차로 가보니 낚시할 상황이

 

안되네요...잠깐 차에서 눈좀 붙인다는게 일어나니

 

오전 9시네요...^^2시30분에 잠들었으니 참~~~

 

이왕 이렇게 된거 집에 전화 한통때리고

 

학선생 얼굴이라도 보자 싶어...다포로...

 

채비가 없어 학꽁치 이단 묶음채비 (3,000원) 2개와

 

밑밥은 사지않고 각에 학꽁치용 미끼 한통만 딸랑들고...

 

낚시대는 루어대중 조금 경질대로...

 

외항 끝바리에서 2시정도까지 잡다 왔습니다..

 

학꽁치 낚시 얼마만에 하는지..기억이 가물~~

 

다포에 학꽁치는 많더군요..씨알이 잔게

 

대부분이고 간혹 밑에 사진처럼 그나마 큰것두...2013-02-17_18.37.06.jpg 2013-02-17_18.37.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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