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가 있는 통영 간김에 함 당가보고 왔슴다

요즘조황란에 호레기조황이 자주올라오니

호레기가 먹고싶어 몇바리 잡을  생각으로  갔지만 ....

엄청난 화력과 장비로 무장한 특등사수들이 포진한 방파제 ....그기다가 저격수들 까지

전투한번 못치루고 항복 ...

패잔병은 아무도없을것 같은  똥다리밑으로 .(구거제대교)

물살이 장난이 아닌가운데 흘림채비로 잡어사냥을 ...

그래도 잠깐식 쉬어가는 물때에 입질은 들어오더군요

낚시도중 발밑에 퍼른불들이 왔다갔다 하길래

무엇인가 보앗더니 ..무늬오징어인지 갑돌인지..

물이 탁해서 확실이는 보이질 않았지만  오징어종류는 맞는듯 .... 

떼로 몰려와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약을 올리니....

한바리만 잡아도 호레기 30여바리 양이 나올것같았습니다 ㅋ

민장대 호래기채비로 해보았는데 입질은 없고 ..(.장비 부실  기술부족 원인 )

하기사  잡아도 뜰채가 없어 못먹을판이라 포기하고 다시 잡어사냥에  열중

먹고싶은 호레기는 못잡고 잡어한테 화풀이하고 온것 같습니다

25전후되는 씨알 입니다만 손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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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