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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토요일 3시경

 

통영 *부낚시를 통해서 심해갈치 낚시하러 갔습니다.

 

제가 어복이 없는지 갈치들이 씨알도 작고 별로 물지도 않더군요.

 

심심해서 죽을뻔 했습니다. 새벽엔 많이 졸리기고 했습니다.

 

새벽엔 시장고등어들이 (거의 5백마리정도됨) 물위를 날아다니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나마 잡은거는

 

3지싸이즈의 8마리의 갈치

 

만새기 2마리 삼치 1마리 시장고등어 8마리 이게 다였습니다.

 

고생한거에 비하면 미비하지만 홍도에 비해선 그나마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30일날 다시 도전하러 갑니다. 8지짜리 대왕갈치를 잡으러.. 고고

 

이번엔 심심할것을 대비해서 만새기 잡는 미노우2마리 챙기고 오징어도 잡을려고 애기도 몇마리 챙겨 갑니다.

 

고기 많이 잡게 기원해주세요 ^^ 화이팅

 

 

 

p.s 큰거 많이 잡으면 카리스마 선생님께 연락하고 가겠습니다.

      그런데 철수후엔 수업중이실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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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미쳐 살지만 꽝만 치는 창원 초보조사입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