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읍니다..동낚선후배님들..올만에 인사드립니다..

올새해는 울모든동낚분들에게 즐거운일만 있었음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간만에 올리는 조황이라 가슴이 벌렁거리네요.ㅎㅎ.

 

어제 기분이 상하는일이 갑자기생겨 나홀로 아무생각없이 고고씽~~

갯내음이나 마시면 나아질까봐..아님 술이나 죽내겠다쉽어..말없이 조용히 댕겨왔읍니다..

동낚몰에둘러 새비구입??..장사가넘 잘대갔고.??품절..너무나 반겨주시는 벽면님..^^..

이장님..동낚회원여러분..넘 반가웠읍니다..

 

차안에 지나가는풍경..정속을 지키는 차..입엔 담배한개피..정말 꿀꿀합니다..

이것도 잠시..그곳에 도착..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그것도 맟바람..세칸대로 무장..바람엔 최고죠..

집어등피우고 ..바람이 앞,옆.마구때립니다..채비는 발밑으로 ..가까스로 포인트에안착..쭉~가다 멈칫..쌍걸이죠.ㅎㅎ.

들어왔다..온몸에 엔돌핀이 감싸고..긴장의 연속..바람도 못막읍니다..대는울고.호렉은 밤하늘에 휘날리고..

잽싸게 정면에있는 배로이동..이젠 등뒤로 바람이 붑니다..장대도 이제사 안정을 취하고..호렉사냥에몰두..

아~~이맛~입니다..일렬로선 캐미들.알깨미가 선두로 이리저리...온몸엔 또 한번의 긴~~오~르~가~즘~이..

5시간여..빠지고 들고..바닥..중층.상층..이시간만큼은 아무 잡생각이없읍니다..

그져 호렉양과의 긴 열애..오늘도 호렉양은 상하에게 찐한 오르가즘을 선사하드군요..

먹을만큼 (두레박가득)아마도 더햇음 마끼통 채우지 쉽드군요.ㅎㅎ..

어족보호차원에서 이젠 항시 두레박 채우면 철수..

통영권은 일주일에 세번정도 가는데..두레박은 항시 채우더군요..여러 동낚님도 찐한 호렉양들과 열애하번하시죠..

 

현지에서뵌 붕어꾼님..그일행분들 반가웠읍니다..잘들어가셨죠.^^..

오늘아침은 해살이 넘아름다워 보입니다..모쪼록 울회원님들도 새해엔 행복이깃드시길..^^..사진100105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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