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초저녁 통영으로 호렉과 뽈락을 잡으로 통영으로 날랐습니다

4명이서 칼을 단단히 갈고 갔으나 뽈들이 영 반겨주지 않네요

씨알은17-18 정도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마릿수가 아쉬운 저녁이었습니다

 

호렉은 처음엔 한마리잡고 땡 ㅡㅡ;;; 아 오늘도 달이 밝아 안되는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자리 이동후 가히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 한두레박 채울수 있었네요

씨알도 크고 입질도 시원해 간만에 시원한 손맛보았네요

 

호렉낚시 배운지 얼마되진 않지만 한가지 의문점은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는

보름달이 있는날엔 잘 안되다는 말이 정설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한 자리는 날물자리(통상 호렉은 만조에서날물로 진행일때잘된다고 하시죠)인데도

초들물 부터 폭발적인 입질이 보였습니다 달도 엄청 밝은위치에 있었구요

달이 있어 낙심하기보단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게 좋을것 갔습니다

 

 올겨울계속 통영만 파고 있는데요 본진은 확실히 씨알이 크고 .낱마리 자리엔 씨알이 작더군요

올 한해도 언제나 대박하시고 건강하세요

유달리 올겨울 춥네여 언제나 건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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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4명이서 나누고 나머지 입니다

그중큰녀석 사진도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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