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 6시 찌말뚝님과 만나서 통영으로..

찌푸둥한 날씨지만 웬지 포근하게 느껴지는 아침..

가다 청개비 몇통사러 낚시점에 들러니 감시치러 가는분들이 대부분...

이시기 영등철 씨알은 크지만 잘해야 한두바리 거의 꽝치는날이 많지요 경험상...

그래서 오늘은 동낚 대상어 2위인 도다리를 잡어러 가봅니다

도달철 되면 항상 한두어번 가는 그곳으로  쬐끔 이른것 갔지만 그래도 그곳이 확률이 좋은곳 같에서...

포인트 도착 낚시 시작 5분만에 찌말뚝님 한수 씨알은 조코 았싸 도달이....ㅎㅎ

오늘도 말뚝을 박을련가 싶습니다 ㅋㅋ 잠시후 또한바리.. 또 .....우ㅡ씨 내는 소식이 없노.ㅠㅠ

안되겠다 싶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나도 몇수 올립니다

20에서35까지 골고루 올라 옵니다 도달 올려보니 얼음짱 아직 수온이 차가운걸 느낍니다

고기 씨알에 비해 입질도 약하고 다른고기는 낚이질 않군요

옆에 혼자 오신분 뭔가 큰걸 걸었는가 봅니다 대를 들고 버티면서 뜰채 뜰채 카길래 도와주러 갑니다

가보이 참돔 50정도 되는걸  걸었는데 뜰채가 없어 .. 뜰채 가지로 간사이 내가들고 버티고 있어면서 손맛..ㅎㅎ

말뚝님 그자리에서 계속 따문 따문 올리고 있습니다 ...

그럭저럭 둘다 좀 잡았습니다 내는 작은것 합해서 30수정도 ..

말뚝님도 한자리에서 꽤 잡았습니다 쿨러통 안보아서 마릿수는 모르겠고...

오후 철수 하여 말뚝님 집에서 회 뜹니다 4마리 뜨니 한접시 ...

그리고 매운탕 까지 .. 말뚝님 부인이랑 셋이서 배 빵구 날만큼 먹었습니다

집에와 회무러 오라캐도 안오던 마누라 도다리 한바리 구워 믹이고...

후라이팬이 꽉 찹니다 이놈이 한 38정도..

암튼 참 편한 낚시 하고 왔습니다 가족낚시 하기엔 딱좋은곳입니다

봄날 식구들 델꼬 한번 가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맨날 혼자만 눈치보고 다니지말고..ㅎㅎ

즐낚들하시구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삐가리 061.jpg 삐가리 053.jpg 삐가리 069.jpg 삐가리 0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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