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번개 참좋은 만남 이었던겄 같습니다

즐거웠고 모두들 수고 하셧습니다.................

차에서 잠깐 졸다 일어나보니 아무도 없어 통영으로 이동 이때가 새벽 2시경

통영에서 충무김밥에 시락국으로 배를채우고 풍화리 입구 낚시점으로..

백크릴 1개 사고 뽈락 안되면 감시라도 칠라고 홈무시 이백사고 같이갈 친구 기다리는데...

두미도로 가자는군요 일행이 그기 잘된다고 ........

전날 잠도못자고 오전만 하고 가야 하는터라 혼자서 풍화리로.....

물때가 7물 사리 선상 뽈락 치기엔 물빨이 센것 같고 그래도 난바다로 가봅니다

도착 할즈음 거의 만조가 된것같아 뽈락 채비부터 빙글뱅글 카드 채비에 크릴 한마리씩 달아 내려봅니다

내리자마자 입질 토독 토독 하는게 뽈락 입질 서서히 올려보니 6개바늘에 5마리가 물어주고..씨알도 괞찬고.삐가리 019.jpg 삐가리 011.jpg 삐가리 017.jpg 삐가리 029.jpg

물돌이 하는 1시간여 동안 신나게 잡았습니다

이윽고 날물이 받쳐 물살은 쎄지고 채비가 양식장에 걸리고 뽈락낚시 중단 감시채비로..

2대 펴놓고 하는데 입질이 안옵니다 그래도 뽈락을 묵을많큼 잡아 놓은 터라 여유가 있습니다

두미도간 친구 전화가 옵니다 좀되는가 하고 ...

두미도엔 뽈락은 별시리 안되고 씨알작은 벵어돔만 올라 온다 카네요

오늘날씨는 완전 봄날씨 그래서 그런지 감씨치는 배가 한100여척....

대부분 카고낚시를 하는데 여기저기서 감시를 간혹 올립니다 그리 씨알은 커보이질 않고....

내배 양옆으로 흘림 하는팀 2팀 뒷쪽 카고낚시 하는팀 2팀 중간에서 홈무시 쳐밖기 통할리가 없겠죠

12시쯤 철수  방파제 도착하여서 나오신분들 조과 확인 해보니 25전후 씨알 모두들 몇마리씩 했네요

배 빌려주신 선장님 말씀이 4짜도 나온다는데 안보아서 모르겠고 ...

이시기 이바다엔 4짜 5짜가 나올시긴데 가을 감씨 씨알급이 판을 친다는군요

이상기온으로 바다도 영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통영 거래처 같다가 마산으로 넘어가는데 태봉터널에서 사고 당할뻔 ...

터널안에서 같자기 앞에서 브레이커 잡는소리에 팡 팡 팡 팡 내도 급브레이커 몆초후 뒤에서 팡 팡팡....연쇄충돌

내앞뒤차 제외하고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만 한 7ㅡ8대 사고가 난것 같았습니다 졸리고해서 냅다 빠져 나왔습니다

집에오는길에 아는 지인 두분께 좀 내드리고 피곤해 회는 못뜨고 구워서 술한잔하고 ...꿈나라 여행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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