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당일 낮출조로..연화도 다녀왔네요...1시출발~6시반 철수~

걱정했던 적조는 항부터 연화도까지 한번도 볼 수 없었네요...다행입니다^^

적조때문에 가두리 고기를 풀어서 이곳 저곳 3년산 참돔들이 엄청 붙어있답니다...30~35급...

저는 탈참은 취미가 없어서리...벵에 잡고 왔네요...

30급들로 빵도좋고 힘도좋고...단지 당일은 입질이 조금 까다로워서 3~5미터권에서 살살 꼬셔서 잡았네요..ㅎㅎ

초보 동생놈은 총만 5방쏘고...꽝... 전 15~6수정도 한듯하네요..^^

 첫포인트에서 살인 햇볕에 파라솔에 숨어있는다고 낚시도 못하고...그늘포인트로 옮겨서 제대로 딱 두시간했는데..

배들어 오는데도 고기는 계속 나오더군요..ㅎㅎ 조금 아쉬운??

암튼 이번 비로 적조도 없어질듯하고....날씨도 좀 시원해질듯하고...조황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유난히 어려웠던 올해 바다가 가을에는 많은 조과물들을 토해내리라 믿어봅니다...ㅎㅎ

담주에도 함 갈 라는데...날씨 괜찮다면 다녀와서 또 조황 올리겠슴다..^^ 그럼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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