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 업무차 내려가 동생집에서 일박하고 볼락낚시를 한번 즐겨볼까 했지만 바람등의 기상악화로  포기하고

지방 선후배들과 오랫만에 만나 많은 대화속에 술한잔 나누고,  다음날 오후늦게  마산에 올라오던도중  거제대교

부근 휴게소에서 간식을 취식하던중 갑자기 낚시생각에 몇시간만 거제대교권 내만에서 즐낚하기로 마음을 먹고

승용차에 실려있는 장대바리에 채비를 정비하고 부근 낚시점에서 지렁이미끼를 준비하여 낚시한 결과 35cm정도의

대물노래미와 젖볼락. 깍다구 등 그래도 만만찮은 조과를 올려 즐거운 마음으로 철수를 하였습니다.

전번에 마산 구산권에서  대물노래미(33cm)도 많이 잡아보았지만 , 요번에 잡은 노래미(35cm)는   정말 크고  힘이

장사인지 장대바리 손맛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위에 띄운 대물노래미를 보니 낚시바늘은 정확하게 입술에 박혀 빠질 염려는   없었지만 그래도 놓칠새라 긴장

속에 심장이 쿵당 쿵당.......  비닐속에 잡아넣고는 담배한대 피우며 안도의 한숨...... .......

그래도 몇시간동안 낚시는 즐거웠고 방파제 가로등이   켜지고 어둠이 깔려 그만 낚시를 접고 마산으로 Go  Go

하면서   다음  낚시 계획을 잡아 봅니다. (2012.04.12. 늦은오후 시간)

***** 조황사진은 현장에서 3장, 나머지는 집에와서 장만하기 일보직전에 4장 디카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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