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내만권 갈치가 이제 끝물인가 봅니다.  물때가 좋아지면서 잘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전처럼 많은 마릿수의 갈치가 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조과는 루어로 40여수 정도 잡았습니다.) 루어보다 생미끼를 하는 것이 조과면에서는 낫다고 하니 갈치출조하시는 분은 생미끼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주말 살아나는 물때에 갈치조항도 살아나서 손맛 보여주고 먼바다로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p.s : 주초에 지인과 통화했었는데 욕지쪽엔 갈치가 루어에 잘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씨알은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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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바위에서 머리자르고 꼬리 잘라서 가져온 갈치입니다. 40여수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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