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9_1739494-1.jpg 오늘은 오랜만에 호레기가 아닌 학선생 체포 하러 갔다 왔네요^^

오전10시30분 포인트 도착 채비 셋팅후 볼락바늘 3호에 1.0카본 목줄 70cm 셋팅 15m 투척후 낚시 시작 합니다.

이런.....

채비가 정렬되기도 전에 끌고가다 점프하고 난리 납니다....

크기는 몸통이 라이터만하네요...

매직보다 크고 형광등 보다 작은 사이즈...

약 세시간에 70~80수하고 벵에바늘로 교체하니 훅키미 안되네요....

볼락바늘 훅킹은 멋진데 잘 휘어져서 바꿔봤더니 이런......볼락바늘 스페어도 안가져왔고,미끼도 떨어지고....아쉽지만 3자리는 포기...^^

이거 장만한다고 다리저려 죽는줄 알았네요....^^

장만후 밀폐백에 넣어 냉동실에 바~~리 키핑...^^

요번건 나중에 살짝 말려 조림용으로 쓰고 담엔 회떠먹죠....^^

여튼 세시간 짬낚에 젬났었네요^^

세상에 프로는 없다.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자신이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