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유촌에 볼락이나 잡을까하고 잠깐 나가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젓볼만 우글우글... 취할만한 사이즈가 안나오네요..

사딘으로 장타치니 그나마 20cm정도 되는 것 몇마리..

 

불켜진 방파제는 젓볼 성화가 너무 심해서 포기하고 가쪽에 어두운

방파제로 이동..

 

석축근처로 바짝 붙이니 씨알이 괜잖은 것들이 좀 나오네요..

거의 끝물인지 그리 마릿수는 많지 않습니다.

 

큰 기대는 마시고 잠깐 바람쐬러 가신다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구산면 조황보다 나을게 없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