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시는줄모르는 열대야를 피해? 아니 마나님의 성화에 못이겨 또 방파제로 나서봅니다.

단, 올여름 마지막이라고 약속을 하고 갑니다.

재료는 돼지비계 1근정도 낚시점에서 청개비도 한통준비합니다.

도착하니 8시!  9시가 간조라서 그런지 물이 많이 빠졌네요.

전 낚시 마니님은 채집활동 전 메가리 1마리 볼락 1마리 끝

역쉬 마나님은 게 70여 마리로 돌게장 담글려고 준비해갑니다.

덤으로 해삼(백삼)1마리 추가 했습니다.

 

벵어돔 사진은 저번주 토요일 친구 2명과 거제 가서 잡은겁니다. 제가2마리 ㅎㅎ 큰놈

4마린데 작은놈은 바늘을 삼켜 죽어서 담아놨습니다.

밑밥에 동조되어 벵어가 수면으로 피어올라 바글바글하더군요 실력이 없는 탓인지

찌가 내려가는 타이밍을 몰라서 처음엔 고생했습니다. 차라리 목줄찌를 사용했더라면 좀 더잡았을텐데.....

총잡은 마리는수는 10마린데 아가야는 방생하고 남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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