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해면 방파제 조황입니다

전날 실버벨님 호랙조황보니 마음은 이미 방파제에 가 있습니다

쪽지로 실버벨님께 장소문의?

친절하게도 몇번째 방파제까지 포인트 가르켜 주시네요....감사^^..

결전의날 야근하고 나와서 해장국으로 떼우고 아침부터 잠니다

일어나니 오후2시...에궁 너무 일찍 일어났네요ㅜ.ㅡ

다시 잠니다...4시에 일어날 생각으로 Zzzzzzzzzz얼마나 잤을까...

일어나니  캄캄합니다 ...6시30분...마음도 캄캄하네요ㅜ.ㅡ

대충 저녁먹고 동해면으로 달려봅니다

왜이렇게 차가 막히는지...

마음같아선 200Km로 달리고 싶은데ㅜ.ㅡ

어느듯 동진교위를 지나네요

눈은 자꾸 오른쪽을 곁눈질합니다

근데 발은 브레이크에 가지않습니다

그래 직진하는기라ㅎㅎ

얼마후 방파제 도착...

몇분이서 흘림하시더군요

혼자서 호랙채비해서 투척해봅니다

물색이 너무 탁하네요...호랙도 않타구...포인트 이동

다음 방파제

아무도 없습니다

첫캐스팅에 쌍거리....쌍거리.....또 쌍거리....계속 쌍거리...쭈~~~~~욱

쌍거리를 몇번했는지 셀 수 도없네요......조쿠로ㅎㅎ

4시쯤 새우가 다떨어졌네요...체력도 바닥나고ㅜ.ㅡ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쓰러집니다

역시 예감이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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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자고 일어나서 정수기 냉수에 담그니 요늠들이 아직 살아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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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팩은 25마리씩 아홉팩은 30마리씩...이슬양이 좋아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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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랙회와 야간문

 

야간문은 비수리 나무로 담근술입니다

자기전에 한잔만 마셔야되는데 호랙땜시 석잔이나 마셔 그날 새벽 세시까지 잠못잤습니다ㅎㅎ

가급적 포인트 문의는 자제해 주시고 조용한 방파제로 발품파세요

구라맨 되기 싫어하는 1人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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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은 빗물에 젖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