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하고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네요.^^


한번씩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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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가 넘어 실리도 옆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2인)


일요일 야간에는 사람이 없는편인데 이날은 사람이 많네요...


갈치를 노려볼려고 꽁치 달아서 담궈두고 루어대에 지그헤드+웜 으로 던져봅니다.


입질이 없네요...


다른대에 크릴 달아 담구니 고등어 한마리 메가리... 메가리... 메가... 메가... 리...


고등어 2마리 올라오고 나머지는 메가리밖에 안 올라오네요.


옆에 팀도 카드채비로 메가리만 계속 올리네요. 마릿수는 되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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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보이시나요?

10시? 11시? 밤이 깊어가니 숭어떼가 나타나서 콘도 주위를 돌아다니더군요...


40-50마리 엄청나게 많은 무리가


몇시간 동안이나 콘도를 왔다갔다 하네요.^^


먹이에는 관심이 없었고요, 낚시대로 위협해도 반응도 안하네요.ㅋㅋㅋㅋㅋㅋ


뜰채있으면 그냥 건질 수 있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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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는 고등어4마리, 갈치1마리, 메가리 50마리~ 되네요.


갈치는 루어로 하다가 어찌 한마리 잡았네요. (준3지 사이즈)


밤이 깊어지니 갈치가 수면에 한마리씩(낱마리) 보이기는 하는데 생미끼나 루어나 반응이 없었습니다.(실력이 없을수도...)


메가리는 초저녁에는 바닥가까이서 올라오다가 밤이 되니 수면가까이서 입질이 활발했습니다.


15일 아침 6시 넘어서 수심 5미터권에서 고등어 2마리 올라왔습니다.


청개비 달아서 처박기도 해봤는데 입질이 없네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옷 따시게 입고 출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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