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처음으로 조황란에 글을 올려보네요 넘 허접이라 욕하지마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하기위한 발판이라고 이쁘게 봐주세요 ^^  어제 저녁 갑자기 가족 모두 시원한곳에 가서 고기나 구워 먹자하여 제 욕심에 고기도 구워먹고 바람도 쐬고 낚시도 할겸 마산으로 가자고 고집 부모님  집사람  딸 아들 그리고 저 이렇게 여섯이 저도 연육교 다리 밑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집이 창녕인 초보 직장인 조사 입니다)  도착하여 보니 끝에 야영하는 한팀외에 한적하더라구요  조용히 할수 있겟다 싶어 집사람이 식사 준비할동안  2개의 낚시대 준비후 투척  바로 입질  챔질 2지정도의 갈치가 올라 오더군요  오늘은 두자리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다시 투척  조용하다 ㅋㅋ 가족들이 식사하구 하라네요  미끼갈아 던져 놓고 고기구워 먹고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고 낚시대 확인해보니 새우가 그대로 물에 쩔어 있더군요  처음 잡힌 갈치는 외톨이 였나 봅니다  그후로도 쭉 조용하더니 11시경 철수하기전 풀치 한마리 더 올리고 끝이네요  ㅠㅠ   많이 잡아 내손으로 반찬 장만 함 해보려했는데 생각처럼 낚시가 쉬운게 아니더군요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낚시 다니고 동낚인 활동도 해서 가끔 저도 반찬 장만 해보려 마음먹고 12시가 다되어 집에 도착하여 하루 일과를 마쳤네요  다음부터는 동낚인 선배님들이 가르쳐준곳들을 미리 사전답사 해봐야겠네요 ㅋㅋ 어쨌든 이상 허접 조황이었읍니다 다음엔 마니 잡아 사진도 올리고 멋드러지게 함 써볼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