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 친구한놈이랑 저녁 11~ 1시까지

 

친구한놈이랑 원전 끝 방파제 갔습니다..

 

바다 안본지 10개월 정도 .ㄷㄷ

 

추석도 지나고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길래

 

친구랑 오랜만에 낚시 ㄱㄱ? 친구 덥석 ㄱㄱ 하네여.ㅎㅎ

 

첨에 별장 앞 방파제 갈려고 별장으로가니 3분이 낚시 하고 계시기에.

 

원전 끝방파제 가자 해서 거기로 ㄱㄱ

 

가는길에 차가 ㄷㄷ 너무 많아서 아~ 사람 많겠구나?

 

했는데 방파제 들어가보니 생각했던 것 많큼 없는 사람들..

 

알고보니 선상에 가신듯.ㅎ(요즘 선상에 뭐잡히나요?)

 

친구랑 채비하고 12시 쯤 낚시 시작했습니다.(흘림)

 

3번 에 입질~ 헛챔질?

 

어? 이상하다 싶어 면사 50Cm 올려 서 다시 캐스팅~

 

어~ 입질왔습니다..또 헛챔질일까 싶어 조금 기다린후.

 

히트! 10개월만에 보는 감시 손맛 ㅋㅋ 친구가 더 흥분해서

 

뜰채 빌리러 돌아당기고  (쫌 창피했음.)

 

목줄이 1.2호라 불안했고 ㅎ 10개월만의 감시라 혹시나 터질까 싶어. 말리지않았습니다.ㅎㅎ

 

주위에 뜰채 있는분 한분 있으셧는데 가시고 없었음.ㅠㅠ

 

그래서 그냥 들어뽕~ 휘~~ 올라온놈 31Cm

 

크진않치만 기분은 좋았습니다.ㅎㅎ

 

1마리잡고 1시간 정도 더 시간이 가고

 

찌가 멈추더니  물이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후리릭 철수.ㅎㅎ

 

친구 가 하는 스크린 골프장 가서 쏘주한잔 하고 슬리핑~ ㅎㅎ

 

끝방파제 감시 좀 붙은듯합니다.ㅎㅎ  저같은 허접이 잡는걸보면.ㅎㅎ

 

여러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원전 방파제 가보세요.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바다도 보고 손맛도 보고

 

이게 행복아니겠습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