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하기싫은 낚시장르....장어. 제일 맛 있는 회는.............아나구회 조나단형님이 장어가 너무 묵고 싶단다. 그래서 일욜오후에 별장자리로 간다. 땟마에 타고 우리자리로 간다.그런데 1시간이 넘도록 고기가 없다.물칸 뚜껑을 열어보니 장어1마리가 있다.옆의 뚜껑을 여니 그기도 1마리가 있다."형님"요거 썽글어 묵어까예.대번에 생각도 안하고 "그러자 "한다.기쁨도 잠시 불안감이 우리도 요렇게 남겨 놓고 가는건 아닌지. 그래도 맛나게 썰어 묵어니 조나단형님이 장어가 묵고싶단다.별장엘 간다.뗏마 타고1시간을 넘게 해도 아무런 반응이앖다.물칸뚜껑을 열어보니 장어가 1 마리 있다.아싸.옆에것도 열어보니 여기도 1 마리있다.얼른 "형님 썰어 묵어까예."말 끝남과 동시에 "그러자" 한다.아~~너무나 맛있다.잠시후 머리를 스치는 불안함이 우리도 요렇게 놓아두고 가는것은 아닌지?누런게 기름이 자르르 하니 지긴다.쏘주 한병이 순식 사라진다.다섯번 옮겨서 .장어15마리.도다리 2마리.보리멸5마리.불가사리 수없이. 오후11시쫌 넘은시각 고기도 안 대는데 나가기로한다. 바다 에서 장만을 해서 퍼뜩 대방동으로 향한다.참치가게하는동생이 대낄라 준비해 놓는단다.도착해 보니 쏘주만 있다.밤 늦도록 술과 웃음으로 하루를 잘 보냈네요.아나구회 그맛이 지금도 안 잊어진다.또.가고싶다. . 여태 눈팅만 하다 첨 올립니다. 할줄을 몰라서? 억수로 노력 해서 올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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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