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껑도 아무 시기나 되는기 아이더만예..

정확히 23센치 입니더..

그것도 피곤해서 잠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걷어보니 지가 알아서 물고 있더만예..

맛은 진짜 기가막히데예..

가을도다리 한번 드서 보십시오..

봄에 아마 도다리 잡으러 가지 않으시지 싶네예..

뭐..

밸시리..

보호를 했다기 보다는 뭐 그렇십니더..

반전은 없십니더..

지는 고기 잡은거 가지고 마릿수 사기는 안 칩니더..ㅋ

내년 도다리..

글쎄..

아마도 9월말경에 복수전 드가지 싶다..

가자 카는넘이 둘이나 있다..

예..

원전이 두루두루 고기 종류도 계절따라 잘 잡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버스 타고 낚시 다니기도 했었는데..

한번 다녀 가십시오..

지금 시기에는 많은 마릿수는 기대하지 마십시오..,

아~

그래서 안 잡혔나 봅니다..ㅋ

그라이..

아침부터 기분이 쎄한기..

이상타 했는데..

진짜 입질한번 안 하더마는..

글씨..

그거이 말임다..

봄도다리는 대충 바다에 널려 있었는데..

가을 도다리는 어디에 숨어 있는지 통 감이 안 옵디다..

봄하고 가을하고 차이가 엄청시리 나네..

선장님이 도다리 물만큼 올라온다 캐서 갔었는디..

물만큼이 한마리??

예..

이달말에 복수전 드갈낍니더..

기록은 무조건 축하하는기 맞십니더..

감사합니더..

바닷속에 드가보질 않아서..

아니지..

둬달 낚시를 안 댕겼다만 감이 떨어져서 그런갑다..ㅋ

가암사 합니더..

우째..근데..

느낌이..그렇십니더..ㅋ

기록은 기록이니..

지가 항상 마이 잡는건 아입니더..

때로는 빈쿨러도 하고 그렇십니더..

마이 잡을때만 조황을 올려서 마이 잡는것 처럼 보이는 겁니더..

우리말은 끝까지 봐야합니더..ㅋ

수렵은 수렵..

내가 직인기 아이라꼬 그리 말해도 몬 알아듣네 이 친구가..

그나저나..

인자 호래기철 다 돼 가니 조만간 친구 얼굴 볼 수 있긋네 그쟈?

올 여름은 시원하니 수월하게 잘 보냈제?

아따..호렉님도 참말로~

그래도 내가 낸데..

빵마리를 해서야 되긋십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