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딸들이랑 집에서 놀고있는데  낚시초보인 친구놈 좌대가자고 합니다 

생각도 하지않고 콜을 외칩니다ㅠㅠ   친구놈과 밥을한그릇 대충입에다 틀어넣고 딸들이랑 원전으로 열심히 달려가니 시계가 

벌써 7시40분 아 마음은 바빠지고 배는 안오고 10분정도 기다려 콘도에가면 선장님한테 여주어보니 벌써 좌대에 동낚분들 3분계시다는 정보  그래 가보니 양덕에서 신발가계하시는  조사장님^^  그리고 추사선생님  한분은 뉘신지는 잘 몰라 패스 ㅠㅠ

인사드리고 낚시시작 친구넘 채비해주고 저채비 넣자 바로 입질 그런데 당기는힘이 장난 아닙니다 3지 칼치가 첫수에 아싸  하며   다시던지니 그때부터 고등어 메가리가 아 미칩니다  친구는 고등어 일부러 잡을라해도 안잡히는데 저는 아나 

이넘어 고등어가 저만 따라 다닙니다 ㅠㅠ12시 조사장님과 추사님  철수하실때까지 꼴랑 저는 칼치 5~6마리 친구놈 꽝 

추사님 생물꽁치  사오신거 남았다고 2마리 주고가시네요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칼치좀 잡았습니다^^)

그래 자리옴기고 쭉입질이 없습니다 아 날 잘못택했네 하니 친구놈 이럴줄알았음 고마 일할거로 합니다 ㅠㅠ

그러자 입질이 연타로 옵니다 순간 10몇마리 잡고 또 조용합니다 3시30분 넘어 그때 부터 1시간정도 폭풍입질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입질이 약던놈들이 사정없이 끌고 가는데 다 삼켜 목줄 끊어 지고 그래 이래 올린놈이 칼치가 총 48마리인데 친구놈이 6마리 재가 42마리했고 고등어는 30마리넘게잡았는데 자연방생 살림망에 넣어두었는데 헌적도 없이 사라저 버렸네요 ㅠㅠ

그래  뒤로 올라온놈만들고온게 10마리 메가리 6마리하고 집으로 컴백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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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씨알은 별로였어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시알이 좋은놈들이 올라왔습니다 

1지반되는놈이 7마리 2지가 20마리 2지반에서 3지사이가 21마리 나왔습니다  

이상 아침에 도착해서 정신없는 조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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