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19일)  큰넘이 서울서 내려와서  덜꼬 또다시 원전 실리섬앞 양식장 콘도로 날랐습니다.

초저녁에 사진의 저넘처럼 씨알좋은 예쁜 칼치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열두어마리 잡으니 이때부터는 메가리 (10Cm) 공격이 시작되고..

간간히 고등어의 입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낚 칼치낚시 고수의 상차림을 배워 칼치회, 고등어회,  상추, 깻잎, 마늘, 고추, 양파로

한상을 차리니 큰넘이 꺼뻑 넘어갑니다..

결국은 그날 저녁은 회로 배를 채워서 가지고 간 라며과 밥, 김치는 손도 못대고 .....

 

* 상차림 사진은 침 흘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생략합니다...

 

결론은 초저녁이후 칼치는 잘 안되고...

메가리는 시도때도없이 꽁치미끼, 전어미끼에도 달려들고 ..

그 중에 씨알좋은 고등어 솎아내기 낚시...

 

고등어만 50여마리  했네요..

인자 서울 가지고 갈 고등어 장만 OK,  낚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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