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부터 실리좌대 마지막 갈치 갈까?
아니면 실리 또는 별장 감시 갈까? 
아니면 몇날몇일 벼르던 연화도 고등어 전갱이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휴가나온 작은넘하고 새벽 5시에 출발

도중에 ㅂㅅ낚시 쥔장 깨워서 자그만치 밑밥 5+2+보리두개
지방시 3통 백크릴1개 요렇콤 준비해서 6시에 청운의
꿈을 품고 뎃마에 올라탑니다


감시가 버글거린다는 양식장의 명 뽀인또에 뎃마 셋팅하고
대 2개째 피는데 갑자기 사이렌에 고함소리에
배 부릉거리며 양식장 쥔장께서 다 나가라고....


이때가 뎃마 20여척 있었습니다


사유인즉 앙식장 부표를 갈고리로 찍어서 망가뜨린다며
한개에 5700원 한답니다
모두들 버티다가 결국은 모두 나가 좀 먼바다쪽 양식장으로
이동하였은 거기는 원래 감시는 안되는데 그나마 홍합채취 한다꼬
거대한 배가 굉음을 내며 3척이 양식장 양쪽에서 휘집고 있으니 더더욱 안됨


할수없이 7시에 나가기는 억울하여 만성슈퍼 왼쪽의 해안가 
양식장으로 이동하니 여기는 떵바람이 아주 심하게.
방법이 없어 버티는데 장어새끼 보리멸 메가리 설쳐대는데


걸론은 꽝 입니다  


아!    노래미 4짜하나 3자하나 도다리 손바닥 둘
메가리 다수


원전 감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흑흑 모모모님께서 문자 답만 해 주셨어도   별장으로 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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