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식장 갔다와서 잘 쉬고 있는데 오후 2시경 " 띠리링 " 합니다..

 

동낚의 강패상어 아우입니다..

" 형님 오늘 붕어꾼님하고 하얀감시님,, 그리고 다른한분 해서 세분 들어가시는데 갈라니까?? "

 

아무 생각없이 1초만에 코~올...

좀 지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낚인것 같습니다..

 

일요일 낮손님때문에 만성앞에서 오후 5시에 들어가는데...

 

우와...   소문이 낮는지 한번에 열분넘게 들어가네요...

가장 한가한 일요일 저녁인데....

 

초저녁에 안 올라오고  불키고 어둑해지니 간신히 꼬셔서 한마리 개시 했습니다.

 

이후 아예 안 올라옵니다..

 

밤 10시넘어까지 5명이서 근근히 10마리 안되게 잡아서  갈치회 한접시는 했습니다...

 

이제는 갈치가 끝물인지 초저녁, 밤중, 새벽 모두 안됩니다..

 

가실분들은 그냥 바람쐬러 같다고 생각하고 가셔야 될 듯.....

 

아.. 피곤..    인자는 좀 쉬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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