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전방파제나 갈라하는데 대구 자형이 전화가와서 한다는말이 처남 친구5명대리고 마산칼치잡으로 갈건데 

저녁에 낚시가자합니다  헉~~~~  아~~~~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분명가면 시다바리 내목일건데 ㅠㅠ

다시전화해서 자형낚시는좀 하는분인가 물어니 자형까지 모두 초보입니다 그기다 3명은 아직 낚시대한번 못잡아본 완전 생초보 ㅠㅠ  미칩니다 내보고 안가면 안된다는데 그래 어쩔수없이 가기로하고 당연히 딸들이랑 원전으로 가다 구산면 낚시방에서만나 원전으로가니 역시 사람이 많습니다  어찌 또 자리를 잡고 일단저낚시대 한대를 펴놓고 전부 낚시대 세팅합니다 

아 6대나 할라니 많기도 합니다 하나부터 다할라니 그래 다하고나니 바로 첫입질이 옵니다 3지조금더 되는놈이 올라오니 자형친구분들 좋아라합니다 한분은 바로 회썰자하네요 ㅠㅠ 미칩니다 ㅠㅠ  그래 다시 던지니 또 입질 그렇게 연타 몇마리 건지내고 있어니 자형이 한마리 친구분이 한마리 그렇게 올리고나니 입질이 뚝 끊어 집니다 SDC10198.JPGSDC10199.JPG

대략 10마리정도 잡고 그래 봉사나하나 생각에 회나썰어 접대하기로 생각하고 아이스박스에 넣어둔 칼을 꺼네 회를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대구아저씨들 마음이 바쁩니다 3분이 도와준다네요 그래 옛날에 횟집을 하셨다는분이 있어 그분을 은박제거하라고 하고 자형이랑 한분은 좀 닦아달라하고 재가 나머지 정리하고 썰기로 했습니다 썰고 있는데 제주변으로 구경꾼들이 작살입니다 완전 동물원 원숭이된기분 ㅠㅠ확실히 옆에서 도와주니 일사철리로 일이 진행이되네요 

금방 회한접시 만들어 자형친구분들이랑 모여않아 칼치회합접시 했습니다 SDC102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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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생초보 6분입니다 칼치회맛보시더만 죽인다고 또 온다고 합니다 그래 끝물이니 이제 오지마이소 하니 안된다 하네요 ㅠㅠ 겨울호레기철에 6명 전부 다시 마산온다는데 아~~~~~ 생각만해도 ㅠㅠ 칼치가 씨알이 전부 좋아 세코시로는 도저희 안되 꼬리쪽으로는 세코시를 몸통은 저렇게 포를떠서 만들었습니다 역시 여러명이서 빨리 회를떠서인지 육질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분들은 꿈나라로 가고 한분만 저옆을 지켜주더군요 한마리는 꼭잡고 대구간다고 

바다도 그마음을 알았는지 새벽2시쯤 그분한테도 칼치를 선물해주더군요  칼치한마리잡고 너무 좋아하는모습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그래 몇수를 더 하고  저는 5시 철수하고 집으로 컴백홈하고 자형이랑 자형친구분들은 탠트에서 차에서 전부 꿈나라에 주무시길래 자형한테만 살짝인사하고 왔는데 어찌 잘올라가셔는지 ㅠㅠ

이상 아침에 정신없는 조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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