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거이님이 올려논 금도달 조황을 보니..

저도 봄도달 맛이 보고파 집니다.

 

그래서 어제(3/1일) 집에있자니 갑갑하기도 하고..

아침 9시 넘으니 조금씩 내리던 비가 멈추네요!!

 

10시경 혼자 바로 원전으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동낚 고수인 *거이님께 전화를 드려 자문을 구해봅니다.

 

포인트는 어디가좋고..채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정보를 주셔..땐마비도 절감하고

없는 실력에 올해 첫 도달 맛을 볼 수 있었던것 같네요..ㅎ

 

*거이님 감사~감사~~^^*

 

통화후 동낚인 할인을 체결한 왔다낚시점에 들러 이것저것 채비를 쪼매 구매했는데..

사장님이 청개비 한통을 그냥 서비스로 주십니다..ㅎㅎ

왔다낚시 사장님.. 감사합니다.

 

"낚시경력45년" 님처럼 큰놈은 못잡았어도..

씨알은 잘지만 묵을만큼 잡았습니다.

 

회를 장만하고 나니 양이 제법됩니다.

 

그래서..노총각인 사촌형님께 전화를 하니 창원중동에서 반림동까지 달려옵니다..ㅎ

 

덕분에 일요일 밤에 소주를 마이묵어..

오전에 조금 피곤했습니다.

 

50호 봉돌보다 쪼매 더 큰 요런놈들이 간간히 올라오는데 방생하고.. 요런놈보다는 쪼매 더 큰놈만 잡아묵었습니다.

너무 작은넘까지 잡마묵어 죄송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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