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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경 원전 뱃머x선상콘도 댕겨왔습니다

 

처가식구들이랑 같이 다녀왔는데요  지금 의자에 앉아 있으니 파도가 설렁설렁 치는것 같습니다 ㅎㅎ에구 어지러워라

 

어제 3시경 급~ 가보자! 되어서 대x사장님께 전화해서 뱃머x선상 전번 갈쳐 달라고 하고 저녁 8시경에 도착할테니

 

어른6명 예약 좀 해주라고 하고 갔습니다

 

아침부터 저희 동서가 유촌댓마타고  갔으나 영~~~시원찮아서 미끼며 바늘이며 가져온다고 해서리

 

대x낚시 거치지 않고 바로 슝 했습니다 낮에 통화 할때 밤에 보자구 했는디 사정상 못갔습니다 장인,장모님 모시고 가서리

 

사장님 양해를 ㅋㅋ간다하면 가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ㅎ

 

도착하니 다른선상은 좀 할랑하던데 뱃머x만 낚시대 걸칠 자리가 빠굼한데가 없심;;;

 

후딱 고기 구워먹고 낚시 시작하였습니다 종목 가리지 않고 바다 생물은 모조리 잡아 들이기로 하고 시작!

 

근데 고등어는 역시 끝났나보다...하며 바닥고기만 잡고 있었습니다

 

10시 조금 넘어 메가리들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놀러 온거라 구워먹자싶어 메가리 아니라 멸치라도

 

다 잡을 기세였습니다 ㅎㅎ

 

일단 1시쯤 잡은거 몇넘 구워먹구요  잠시 한숨 자고 4시부터 일어나서 다시 했어요

 

4시부턴 고등어 물더군요 씨알이 상당히 괘안터군요  7:30분까지 폭풍입질 들어왔습니다

 

7시쯤 되어 한마리 걸었는데 세상에나 이넘이 3칸 장대를 뿌셨어요 헐~~~~

 

눈에 보이는 정도까지 올라왔는데 이넘들이 어찌나 심하게 째는지 주위에 낚시대는 다닥다닥 붙어있지

 

옆에 고정해둔 밧줄은 보이고 파고 들어 버리면 머리 아픈상황이라 제한적인 공간에서 용쓰니 뿌직.... 

 

릴대에 물었음  좀 수윌하게 올릴건데 장대라서 들어 올리는데 뿌직! 장대가 뿌사짓습니다

 

30센치 넘는놈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근디 사이즈는 사실 일주일 이주전 씨알 커졌다던 그씨알인데

 

힘이...장사에요...;;; 대x낚시에서 이게 좋다고 꽤 오래 사용할수 있을거라고 샀는데 한 5번 갔나 ㅋㅋ 뽀사무씀니다

 

전설의 5짜 고등어가 아닐까..생각도 해봅니다 장대도 수리가 되나용??;;

 

이래저래 아침까지 열낚하고 왔구요 이넘 저넘 가리지 않고 100마리 넘게 잡은것 같습니다

집나간 고딩이 돌아왔단 소식 전합니다 ㅎㅎㅎ 사진 003.jpg 사진 003.jpg 사진 004.jpg 사진 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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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 넘치도록 잡아보세~에헤라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