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읍니다..동낚선후배님들..추석명절은 잘보내시고 계신지요..^^..

올추석도 풍요롭고..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길...091003_2.jpg

어제도 어김없이 구산잡어.아니..감시..사냥댕겨왔읍니다..

처갓집 식구들..특명을 받잡고..동서형님이랑.(감시처음잡아봄)슬그머니 잠입..

두시간여..먹을만치.30여수..25-35사이..10인분만딱잡고 바리철수..

처가집에 도착하니 집안사람들 난리가 납미다..어제저녁에 횟집에서..20만원어치보다도.

많다면서 그시간에 이걸 어떻게 잡느냐고 신기한 눈초리로 ..ㅎㅎ..

간만에 이틀에 한번 낚시댕긴다고 눈치가 곱지않은 울마눌 입가에 환한미소가.피더군요..

아마도 일주일은 조용하지 쉽읍니다.ㅎㅎ..

 

동서형님은 감시처음잡아본다면서..첫감시잡드마는 거의 중독증을 발동합니다..

어찌나 바쁘게 움직이는지..잡으면 잡을수록 프로꾼자세가 나오드군요..

입에서는 연신.."와..이기 감시가..재밌네..""크제..힘죽인다"즐거워 하시는 모습을보니..

아이고 내가 몹쓸짓을..또한분의 감시 중독 환자를 ..ㅋㅋ..

맛있게 먹는식구들을 보니..흐믓하대예.^^..

모쪼록 회원여러분들도 올가을은 감시 대박 나시고 사랑받으시길...

 

아울러 *박 사장님.!!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고~맙~읍~미~대~이~^^...사랑받게 해줘서..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