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귀산동으로 생활 낚시 댕기 왔습니다.

 9시경 도착하니 바다의날 행사 한다고 준비 중이더군요

우씨 하필이면 여기서 행사하노 (모르고온 우리가 ***제) 친구랑  잠시 머뭇거리다

이왕 왔으니 함 해보자

낚시점에서 댓마 이마넌에 청개비 5000*3 그런대  청개비 통이 다른데 보다 적다

사장님 와이리 통이 작은기요 하니까

가격이 많이 올랐다나 넘 심하다

주인장 하시는 말씀이 해경이 단속하면 돈 주고 빌렸다고 하지 말랜다(ㅠㅠ)

열심히 노를 저어 개구리 섬  주변에 앞,뒤로 닻 내려놓고 채비 준비하는데

어쭈구리 해경이 왔어 섬 안쪽으로 들어 가련다

아님 단속 한다고 닝기리 닻도 억시로 무거운 쇳덩이라  초반에 힘 다뺐네

친구가 자들 오전에 행사 사진찍고 갈꺼라면서 안쪽에서 조금하다 옴기자고  해서

대충  포인트에서 낚수 시작

그래도 바다 정화 활동 해주니 고맙지요

주변 ***중공업 직원들도 같이 봉사 활동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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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날 행사가 종료되고 했어 친구가 뽀인트라는곳에서  17시 까지 도다리 노래미 합이14마리  낚아서

선상에서 맛있게 쓸어  **데이 한잔하구 왔습니다

도다리를 잡다보면 껍질 벗기기가 힘드실 텐데 간단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들릴테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초보자용      

쇠 젖가락으로 지너러미 사이로 살짝찔러 주면 잘들어 갑니다 앞,뒷판 모두다

자세히 보면 약간의 옆줄 처럼 생겨이는데 대충 찔러도 살은 상하지 않고 잘들어 갑니다

찔러 너어서 지너러미 쪽으로 땡겨주면 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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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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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살짝 잡고 겁질을 당기면 쉽게 벗겨집니다

죽은 고기는 살이 약간 붓어 나올수도 있음

신선도가 유지되어 있는고기는 정말 잘 벗겨 짐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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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락으로 하면 왕초보도 쉽게 겁질을 벗길수 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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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는 조금 큼직하게 쓸고 도다리는 길게 길이 방향으로 쓰니까

쫄깃하니 맛있더군요

가까운 동네에서 손맛을 볼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오는길에 보니까 도로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생활 낚시를 즐기더군요

창원 참 좋은 곳이죠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으니 전 항상 고맙게 생각 합니다.

이번주는  야간 근무라  다음주에는 화살촉 만나러 가야 겠네요

회원님들 좋은 정보 감사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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