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지인분들이랑 계모임겸 선상콘도에 갔엇는데요..

 

가자마자 먹고 죽자 하면서 꿉고...먹고 ..마시고... ㅋㅋ

 

밤 되니 불 빛 보고 달려 오는 치어들...

 

간혹 지나가는 전어..

 

간혹 지나가는 갑오징어... 아 이놈을 뜰채로 잡을뻔 했는데 실패..

 

수시로 지나가는 화살촉 오징어...  ㅋㅋ 망상어 죽은걸 바다에 버렷는데  이넘 한마리가 그걸 잡고 천천히 유유히 지나가는걸  뜰채로 포획 ㅋㅋ

 

역시 원전 바다 바닥에는... 엄청난 양의 불가사리..

 

그리고 망상어는 크릴 끼워서 바닥에 내루면 엄청 올라와요....;;;; 난감함...

 

밤 12시 쯤 지나니깐 장어가 올라옴.. 한마리 두마리 뛰엄 뛰엄 올라옴...

 

모래무지도 두어마리 올라옴...

 

노래미두 두마리 올라옴,...

 

도다리는 0 마리 ㅠㅠ

 

그래도 장어라도 종종 올라와줘서 심심치는 않았습니다.

20130606_075256.jpg

profile